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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상대로 프로 데뷔 후 첫 5경기 연속 선발?

한만성 입력 2021. 10. 2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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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20)이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만약 이강인이 발렌시아 원정에 선발 출전하면, 그는 라 리가에서 지난 2019년 1월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 9월 헤타페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후 처음으로 다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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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지역 매체 "이래서 이강인이 떠난 거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20)이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그가 올 시즌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한 후 발렌시아와의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단 10세에 불과했던 2011년부터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해 활약한 기간을 포함해 무려 10년간 함께한 구단이다. 사실상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그러나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발렌시아를 떠났다. 이강인이 2018년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를 한 후 구단이 불안정한 운영 탓에 성적 부진과 감독 교체가 잦았고, 이 와중에 그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포지션에서 활약하거나 아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로 이적한 후 최근 네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차츰 넓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마요르카는 22일 밤 9시(한국시각) 발렌시아를 상대로 2021/22 스페인 라 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만약 이강인이 발렌시아 원정에 선발 출전하면, 그는 라 리가에서 지난 2019년 1월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 9월 헤타페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후 처음으로 다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경험하게 된다. 즉,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다섯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 적이 없다.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2일 보도를 통해 "과거 발렌시아에서는 마르셀리노, 셀라데스, 그라시아, 보로 감독이 이강인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은 메스타야에서 이강인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상대로 올 시즌 현재 다섯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그는 발렌시아에서 활약한 시절 한번도 다섯 경기 연속으로 출전한 적이 없었다. 네 경기 연속 선발이 이강인이 가장 많은 경기에 연이어 출전한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페르데포르테'를 통해 이강인의 소식을 전한 안드레스 가르시아 기자는 "나는 이강인을 박수로 맞아줄 것"이라며, "그는 어쩔 수 없이 발렌시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전히 우리 중 한 명이다. (맨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처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요르카 사령탑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발렌시아 원정 출전을 확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매 경기 출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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