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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동행→방출 명단' 토트넘 성골 유스, "더 함께하고 싶어요"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10. 2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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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의 성골 유스인 해리 윙크스가 구단과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 7명이 존재한다. 윙크스, 맷 도허티, 조 로돈, 라이언 세세뇽, 잭 클라크, 하비 화이트, 딜런 마르칸데이다"라고 밝혔다.

윙크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토트넘을 사랑한다. 그들은 내 곁을 지켰고, 나 역시 토트넘의 곁을 지켰다. 토트넘에서 계속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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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성골 유스인 해리 윙크스가 구단과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윙크스는 지난 2002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이후 2014년 여름 U-23 팀으로 올라선 뒤, 2016년 1군으로 콜업됐다. 2016-17시즌에 데뷔를 알린 윙크스는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고, 21경기(477분)를 뛰며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에 힘을 실었다.

이후에도 임대나 이적 없이 토트넘에서만 몸을 담았던 윙크스다. EPL 2018-19시즌 26경기(1,591분), 2019-20시즌 31경기(2,226분) 출전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더불어 윙크스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출전 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라는 경쟁자가 합류했다. 더불어 그간 지적됐던 패스 능력과 피지컬로 인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눈에서 벗어났다. 시즌 말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고,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선임되면서 잠깐의 기회를 받긴 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올여름 누누 산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누누 감독은 윙크스 대신 지난 시즌 노리치 시티에서 훌륭한 임대 생활을 보낸 올리버 스킵을 기용했다.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아졌고, 이에 윙크스는 EPL 2경기(61분)에 그치고 있다.

더불어 올 시즌 종료 후엔 '기대주' 파페 사르도 합류한다. 사르는 윙크스와 동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올여름 영입을 확정 지었지만, FC메츠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나게 됐다. 앞으로 입지는 계속해서 줄어들 예정이다.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윙크스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 7명이 존재한다. 윙크스, 맷 도허티, 조 로돈, 라이언 세세뇽, 잭 클라크, 하비 화이트, 딜런 마르칸데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윙크스를 노리는 팀들이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에버턴, 아스톤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가 윙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선수 본인은 그럴 의사가 없다. 윙크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토트넘을 사랑한다. 그들은 내 곁을 지켰고, 나 역시 토트넘의 곁을 지켰다. 토트넘에서 계속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의 일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구단을 위해 싸워야 할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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