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웨스트햄 보약 한 사발, 매 경기 평균 공격포인트 1개

한재현 입력 2021. 10.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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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만 만나면 항상 신났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4골)은 물론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1도움)로 토트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매 경기 평균 공격포인트 1개씩은 손흥민에게 보장한 셈이다.

손흥민은 팀 성적은 물론 개인 기록도 웨스트햄을 통해 더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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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만 만나면 항상 신났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흐름이 좋다. 리그 3연패 뒤 2연승으로 9위에서 5위까지 상승했다. 현재 선두 첼시(승점 19)와 승점 4점 차다. 웨스트햄전 승리 시 선두권 경쟁도 노려볼 만 하다.

역시 에이스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4골)은 물론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1도움)로 토트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이뿐 만 아니다. 그는 역대 웨스트햄을 상대로 강했다. 웨스트햄과 역대 전적에서 12경기 5골 7도움으로 강했다. 매 경기 평균 공격포인트 1개씩은 손흥민에게 보장한 셈이다.

손흥민은 팀 성적은 물론 개인 기록도 웨스트햄을 통해 더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4골로 리그 득점 5위에 있으며, 7골로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또한, 환상의 파트너인 해리 케인과 리그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역대 최다 합작골 타이 기록에 단 1개만 남겨두고 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인 웨스트햄을 상대로 기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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