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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감독 "이강인에게 퇴장 조심하라고 했는데..내 잘못"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10. 24. 00:30 수정 2021. 10.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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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취한 뒤 2골을 내주며 승점을 잃은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공개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퇴장에 대한 질문에 "후반 15분쯤 변화를 주려고 했었다. 발렌시아가 경기를 뒤집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강인에게 '실수를 범하지 말자'고 했는데 축구에서는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지곤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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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 마요르카 공식 홈페이지 캡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취한 뒤 2골을 내주며 승점을 잃은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 마요르카가 발렌시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에 터진 앙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 묵타르 디아카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게드스, 호세 가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따라잡혔다.


올여름 마요르카 이적 후 처음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했던 이강인은 의욕적인 경기를 펼쳤다. 로드리게스의 선취 득점을 도운 이후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으나 전반 30분에 이어 후반 9분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공개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퇴장에 대한 질문에 "후반 15분쯤 변화를 주려고 했었다. 발렌시아가 경기를 뒤집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강인에게 '실수를 범하지 말자'고 했는데 축구에서는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지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강인의 퇴장이 경기를 바꿔놨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시간도 있었다. 내 잘못일 수 있다. 이강인은 그런 반칙을 범하길 원하지 않았는데, 일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이 경기장을 떠난 이후 나온 심판 판정들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강인이 퇴장당한 이후 애매한 상황에서 나온 판정들은 모두 발렌시아에 호의적이었다. 심판들을 존중하지만 정확한 판정들은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마요르카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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