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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무승부' 로건 폴, '핵주먹' 타이슨과 맞대결 임박

반재민 입력 2021. 10. 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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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복싱 끝판왕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싸워 끝까지 싸운 유튜버 겸 권투선수 로건 폴이 또 하나의 빅매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만약 이 매치가 성사될 경우 약 28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는 로건 폴의 명성에 마이크 타이슨의 네이밍 밸류까지 더해져 메이웨더와의 경기 만큼이나 천문학적인 돈과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 경기의 공식 발표 여부에 많은 복싱 관계자들과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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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복싱 끝판왕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싸워 끝까지 싸운 유튜버 겸 권투선수 로건 폴이 또 하나의 빅매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의 미러, 스페인의 마르카 등 여러 현지 언론들은 23일(한국시간) 로건 폴이 내년 초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 맞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세부조건 조율만이 남아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설명이다.

이로써 지난 6월 메이웨더와의 경기에서 끝까지 싸우며 자신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로건 폴은 약 7개월 만에 또 한명의 복싱 레전드와 경기를 하게 될 전망이다.

로건 폴은 지난 메이웨더와의 경기에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판정이 없다는 이점을 이용해 메이웨더보다 약 15kg 이상을 자랑하는 체급과 클린치를 통해 상대에게 KO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고무된 로건 폴은 9월 앤더슨 실바와 복싱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했고, 앤더슨 실바는 티토 오티즈와 대신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그 후에 나온 타이슨과의 매치업이기에 로건 폴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타이슨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관통하는 복싱 역사에 있어서 빼놓아서는 안될 전설적인 인물이다. 1986년 스무살의 나이에 WBC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타이슨은 19연속 KO승을 포함해 37연승을 거뒀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1990년 제임스 더글라스에 패한 이후로 내리막을 걸었고, 이후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뜯는 이른바 '핵이빨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사실상 은퇴상태가 되었다.

2005년 공식적으로 은퇴 선언을 한 타이슨은 엔터네이너 및 대마초 농장 등 여러가지 사업을 하다 2020년 54세의 나이에 복귀를 결정했고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 자선경기를 펼쳐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타이슨은 "2월에 복귀전을 할 예정이고 상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긴 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상대가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로건 폴과의 대결을 은근히 암시하기도 했다.

만약 이 매치가 성사될 경우 약 28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는 로건 폴의 명성에 마이크 타이슨의 네이밍 밸류까지 더해져 메이웨더와의 경기 만큼이나 천문학적인 돈과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 경기의 공식 발표 여부에 많은 복싱 관계자들과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과연 메이웨더에 이어 이 세기의 매치가 성사될 지 복싱 팬들의 시선은 2022년으로 향해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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