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시즌 4호골' 황희찬, 리즈전 KOTM 선정..시즌 두 번째

강동훈 2021. 10. 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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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25)이 프리미어리그 주관 최고의 선수(KOTM)에 선정됐다.

울버햄튼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50.3%의 투표율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으로부터 이 경기 KOTM에 선정됐다.

아울러 올 시즌 두 번째 KOTM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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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25)이 프리미어리그 주관 최고의 선수(KOTM)에 선정됐다.

울버햄튼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4경기 무패 행진 속에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방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재치 있는 드리블 돌파와 탈압박을 바탕으로 리즈 수비진을 괴롭혔다. 뿐만 아니라 하프라인 밑까지 내려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실제 이날 황희찬은 드리블 돌파 3회를 성공시켰고, 반칙 6차례를 얻어냈다. 걷어내기 2회와 가로채기 2회도 기록했으며 경합 싸움에서는 9차례 승리를 거뒀다.

비록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헌납하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지만, 황희찬은 이날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경기 후 50.3%의 투표율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으로부터 이 경기 KOTM에 선정됐다. 아울러 올 시즌 두 번째 KOTM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 = Getty Images,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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