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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유망주 등용 시작..'2군 거포' 김석환, 데뷔 첫 선발 출장 [오!쎈 창원]

조형래 입력 2021. 10. 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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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군 거포로 각광받고 있는 김석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선발 출장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2군 레벨에서 장타력은 보여줬다. 순수 파워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김석환은 1루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1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김석환이 1루수로 나가면 황대인이 지명타자로 나서게 될 경기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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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석환 /OSEN DB

[OSEN=창원, 조형래 기자] KIA 타이거즈의 2군 거포로 각광받고 있는 김석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선발 출장한다.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향후 정규시즌 선수 운영 방향의 변화를 알렸다.

일단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변화가 감지됐다. 최원준(우익수) 김태진(2루수) 류지혁(3루수) 황대인(지명타자) 프레스턴 터커(좌익수) 김석환(1루수) 이창진(중견수) 한승택(포수) 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선빈과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는데 정규시즌 종료까지 웬만하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남은 시즌 중 홈에서는 한 경기 정도만 치른다. 김선빈과 최형우는 홈에서 치르는 경기를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휴식을 부여하려고 결정했다”라며 “오늘 평소와 다른 라인업이 나가고 김석환도 오랜만에 1군 경기에 나서는데 1군 레벨에서 발을 담그면서 적응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석환이 콜업됐고 이민우가 말소됐다. 

김석환은 지난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듣로 지명을 받은 좌투좌타의 1루수. 올해 군 복무에서 돌아온 뒤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8월 11경기에 출장해 5홈런 10타점을 몰아치면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 기세를 1군에서 보여주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콜업 기회가 무산됐다. 그리고 발목 부상까지 겹쳐 콜업이 미뤄졌다. 결국 시즌 막판이 되어서야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았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5경기 타율 2할2푼8리(79타수 18안타) 7홈런 19타점 OPS .938의 성적을 남겼다. 22볼넷, 28삼진으로 선구안 역시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군 레벨에서 장타력은 보여줬다. 순수 파워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김석환은 1루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1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김석환이 1루수로 나가면 황대인이 지명타자로 나서게 될 경기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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