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인터풋볼

"솔샤르보다 낫네"..'팩트폭행' 10살 맨유 소녀팬 '화제'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10. 27. 00:00

기사 도구 모음

 한 소녀 맨유 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을 향해 날린 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팬은 "나는 루크 쇼처럼 뒤에 머무는 선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경기 내내 보이지 않았다. 뛰어난 선수라는 걸 알지만 그가 더 이상 경기장 어디에서 뛰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혹독한 비판을 시작했다.

한 팬은 "소녀팬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랑 코칭 스태프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말을 참 잘했다"며 칭찬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사진=UNITED VIEW 캡처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소녀 맨유 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을 향해 날린 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United View'에 올라온 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어린 꼬마 맨유팬이 등장했는데, 그녀의 발언이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소녀팬은 "나는 루크 쇼처럼 뒤에 머무는 선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경기 내내 보이지 않았다. 뛰어난 선수라는 걸 알지만 그가 더 이상 경기장 어디에서 뛰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혹독한 비판을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비록 우리는 정말로 제이든 산초를 데리고 있지만 수비진에 있는 선수들은 '우리는 산초가 있고, 우리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있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은 공격할 수 있다"며 공격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 수비진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맨유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올랐는데, 우리는 지금 약한 팀들을 이기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나는 그런 점이 당황스럽다. 우리는 지난 시즌에 더 약한 팀이었고, 호날두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 약팀을 이길 수 없다.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소녀팬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랑 코칭 스태프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말을 참 잘했다"며 칭찬했다. 다른 팬은 "꼬마팬이 엉망진창인 경기를 보게 돼 유감이지만 그녀는 비판하는 용기를 보여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소녀팬마저 비난할 정도로 현재 맨유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문제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역시 감독이다. 리버풀전 이후 맨유 수뇌부는 솔샤르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하기도 했지만 일단은 조금 더 기회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다가올 죽음의 일정에서 솔샤르 감독은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다면 경질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