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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지뉴형' 앞에선 어린아이가 된다..전설들의 포옹 '화제'

하근수 기자 입력 2021. 10.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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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출신의 두 레전드가 만났다.

리오넬 메시(34, PSG)가 어린아이 같은 표정과 함께 호나우지뉴의 품에 안기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호나우지뉴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10번 계보를 잇는 선수다.

이번 여름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호나우지뉴의 친정팀인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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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나우지뉴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 출신의 두 레전드가 만났다. 리오넬 메시(34, PSG)가 어린아이 같은 표정과 함께 호나우지뉴의 품에 안기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호나우지뉴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10번 계보를 잇는 선수다. 2003년 PSG를 떠난 호나우지뉴는 캄프누에 입성한 뒤 2008년까지 라리가를 휘저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65개의 공격포인트(94골 71도움)를 기록했으며, 2차례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달성했다.

호나우지뉴가 AC밀란으로 이적하면서 그의 등번호 '10번'은 당시 차세대 유망주였던 메시에게 돌아갔다. 이후 메시는 호나우지뉴를 뛰어넘어 '축구 그 자체'가 되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 거머쥔 우승 트로피만 해도 수십 개에 달하며,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라 일컫는 발롱도르를 6차례나 수상했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2010년대 축구계를 양분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이번 여름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호나우지뉴의 친정팀인 PSG로 이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UEFA UCL 라이프치히전 경기 시작에 앞서 인사를 주고받아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파르크 데 프랭스를 찾은 호나우지뉴는 PSG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레전드를 맞이했다.

메시와의 재회는 호나우지뉴도 설레게 했던 모양이다. 호나우지뉴는 26일 SNS를 통해 파르크 데 프랭스를 방문했던 일정을 공유했다. 공항에 도착한 사진부터 메시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세르히오 라모스를 만난 사진, 에펠탑 방문 후 인증샷 등이 담겨 있었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메시는 호나우지뉴의 품에 안긴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축구에 있어 정점에 올라선 메시라기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호나우지뉴의 기운 덕분이었을까. PSG는 메시의 멀티골 맹활약에 힘입어 라이프치히를 3-2로 격파했다. 메시는 오는 30일 리그앙 라이벌 릴을 만나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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