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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득점 1위' 황희찬 호평.."골 넣는 것이 그의 역할, 지금까지는 합격"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10.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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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에서 가장 많은 득점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황희찬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울버햄튼은 지난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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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버햄튼에서 가장 많은 득점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황희찬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울버햄튼은 지난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10위에 위치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이 자신에게 흐르자 빠르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골이 결승골이 되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고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가져가는데 그쳤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황희찬은 활약을 인정 받았다. EPL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 '킹 오브 더 매치'는 황희찬이었다. 특히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4개의 슈팅으로 4골을 터트렸다. 치명적이다"며 황희찬의 골 결정력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입단한 뒤 펄펄 날고 있다. RB라이프치히 시절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황희찬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올여름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였던 왓포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득점을 터뜨리며 만점 데뷔전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황희찬을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고,10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리즈유나이티드전 득점까지 포함하면 리그 4골. 팀 내 득점 1위다. 

황희찬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속팀 울버햄튼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울버햄튼은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을 포함해 초반 3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데뷔전이었던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다. 

이에 황희찬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영국 '익스프레스'의 루크 햇필드 기자는 "간혹 황희찬이 공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매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결국 그가 득점을 하기만 한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을 부분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햇필드 기자는 "그것이 바로 황희찬의 역할이다. 골을 넣기 위해 울버햄튼에 온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그는 그것을 제대로 하고 있다.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예리한 터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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