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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혼돈에 빠진 3강, LG 기적의 대역전 시나리오는?

윤세호 입력 2021. 10. 27. 22:11 수정 2021. 10. 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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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할 것 같았던 LG가 대전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KT와 삼성이 나란히 패하면서 상위 세팀의 격차가 다시 줄었다.

만일 LG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KT와 삼성을 제칠 수 있다.

LG가 3경기에서 2승 1패를 하면 KT가 1승 3패, 삼성이 2패를 해야 LG가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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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들이 지난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승리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할 것 같았던 LG가 대전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KT와 삼성이 나란히 패하면서 상위 세팀의 격차가 다시 줄었다. LG는 2위 KT와 1경기 차이, 1위 삼성과 1,5경기 차이가 됐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전적 71승 57패 13무, 승률 0.555가 됐다. 반면 KT는 NC에 6-9, 삼성은 키움에 3-8로 패했다. KT는 시즌 전적 74승 58패 8무, 승률 0.561, 삼성은 시즌 전적 75승 58패 9무, 승률 0.564다.

앞으로 LG는 28일 대전 한화전, 29일 사직 롯데전, 30일 사직 롯데전 3경기를 치른다. 4경기 남은 KT는 28일 수원에서 NC와 더블헤더에 임하고 29일 수원 키움전, 30일 문학 SSG전을 치른다. 2경기 남은 삼성은 29일과 30일 창원 NC전을 치르고 정규시즌을 마친다.

만일 LG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KT와 삼성을 제칠 수 있다. LG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전 3승, KT가 2승 2패, 삼성이 1승 1패를 하면 LG가 KT와 삼성을 뛰어넘는다. LG가 3경기에서 2승 1패를 하면 KT가 1승 3패, 삼성이 2패를 해야 LG가 올라가게 된다.
LG는 막판 대역전을 머릿속에 넣으며 선발진을 운용하고 있다. 최종전에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대기 중이다. 28일 이민호, 29일 임찬규가 선발 등판하고 29일 경기 후 순위가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으면 켈리가 30일 144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지난해 LG는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한화, SK에 일격을 당하며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정반대로 막바지 순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0년 암흑기에 마침표를 찍은 2013년 10월 5일 잠실 두산전과 같은 드라마가 부산에서 펼쳐질지 지켜볼 일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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