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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Discourse] 기록의 살라, EPL 아프리칸 최다골+OT 해트트릭+10G 연속골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10. 28. 00:44 수정 2021. 10. 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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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살라는 이날 3득점으로 106득점을 기록, 종전 104골의 디디에 드록바를 넘어 아프리카인으로 EPL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가 됐다.

맨유는 이날 살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기 전까지 1992년 EPL 출범 이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지는 리그 경기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해트트릭을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살라는 공식전 10경기 연속골 기록도 이어가며 역사를 써내려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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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윙포워드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EPL 담론이 펼쳐진다. 사진|이형주 기자(영국 런던/타워 브릿지)

-[이형주의 EPL Discourse], 185번째 이야기: 기록의 살라, EPL 아프리칸 최다골+OT 해트트릭+10G 연속골

그야말로 기록의 사나이다.

리버풀 FC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OT, Old Trafford)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유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리버풀과 맨유의 노스 웨스트 더비가 끝난 지 벌써 48시간이 되고 있지만 그 여파는 식을 줄 모른다. 라이벌을 완파한 리버풀은 웃고 있고, 홈에서 참패를 당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일방적으로 압도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날 맨유를 침몰시키는 것에 절대적으로 공헌한 선수가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이날 3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펄펄 날았다.

살라는 전반 4분 나비 케이타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34분에는 케이타가 전달해준 공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넣었다. 전반 49분 다시 한 번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번에는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 후반 3분 헨더슨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한 살라는 3골 1어시스트를 완성했다. 그 덕분에 리버풀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살라는 이날 맹활약으로 기록들도 양산했다. 가장 먼저 EPL의 아프리카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살라는 이날 3득점으로 106득점을 기록, 종전 104골의 디디에 드록바를 넘어 아프리카인으로 EPL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가 됐다. 

또 상대팀이자 더비 라이벌인 맨유에는 사상 처음의 굴욕을 안겼다. 맨유는 이날 살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기 전까지 1992년 EPL 출범 이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지는 리그 경기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해트트릭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살라가 이 벽을 무너뜨리고 올드 트래포드 EPL 해트트릭자 명단의 첫 장을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살라는 공식전 10경기 연속골 기록도 이어가며 역사를 써내려 가는 중이다. 이미 9경기 연속골로 리버풀 역사상 공식전 최다 연속골 기록을 만든 그는 이번 경기 골로 숫자를 하나 더 늘렸다. 이대로라면 11, 12, 13 계속 숫자를 늘려나가는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기록이 말해주듯 현 살라는 절정이다. 그것도 세계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살라의 쾌속질주가 계속되고 있고 그로 인해 리버풀 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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