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오피셜]

박찬형 2021. 11.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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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9일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도타2 ▲ 하스스톤 ▲ 리그오브레전드(롤·LoL) ▲ FIFA ▲ 스트리트 파이터 5 ▲ 펜타스톰 ▲ 멍쌍궈2(梦三国2) 등 8개 게임을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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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9일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시범종목 채택 당시 좋은 반응에 힘입어 내년 항저우대회에는 정식종목으로 승격한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라 불리는 체육요원 복무 자격을 얻는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도타2 ▲ 하스스톤 ▲ 리그오브레전드(롤·LoL) ▲ FIFA ▲ 스트리트 파이터 5 ▲ 펜타스톰 ▲ 멍쌍궈2(梦三国2) 등 8개 게임을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으로 확정했다.

한국 크래프톤의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정식으로 열리는 e스포츠 세부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시범종목 당시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정식종목으로 승격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중국 텅쉰(영어명 텐센트)과 함께 개발하여 출시한 게임으로 글로벌 다운로드 10억 건을 돌파했다. e스포츠는 4년 만에 14개 리그 및 총상금 1500만 달러(약 176억 원) 규모로 커졌다”며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위한 전용 버전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프로게이머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한테도 아시안게임 에디션을 공개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022년 9월 10~25일 열리는 e스포츠 종목 진행을 위해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샤청구에 전용 경기장을 건설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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