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16강 경쟁 D조' 인터밀란, 샤흐타르전 라인업 공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1. 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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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인터밀란 공식 SNS 캡처


인터밀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터밀란은 25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와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에딘 제코, 이반 페리시치-하칸 찰하노글루-마르셀로 브로조비치-니콜로 바렐라-마테오 다르미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안드레아 라노키아-밀란 슈크리니아르,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출전한다.

현재 D조는 16강 진출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터밀란(승점 7점)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승점 9점), 셰리프 티라스폴(승점 6점)이 토너먼트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인터밀란이 샤흐타르를 잡는다면 16강 진출에 한 발 앞서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쳐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샤흐타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페르난두, 마노르 솔로몬-페드리뉴-테테, 타라스 스테파넨코-마이콩, 미콜라 마트비엔코-마를론-비타오-두두, 아나톨리 트루빈이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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