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데뷔' 박단유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서 2년 연속 대상 도전

김현지 입력 2021. 1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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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하는 박단유.

2020 시즌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 여자대회 대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가 2년 연속 GTOUR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올 시즌 GTOUR에서 2년 연속 대상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박단유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앞서있는 홍현지와 한지민을 상대로 대상 포인트 역전에 성공하며 대상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지 올 시즌 GTOUR 최대 빅매치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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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현지 기자]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하는 박단유. 2020 시즌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 여자대회 대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가 2년 연속 GTOUR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박단유는 올해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R WOMEN'S) 1차' 대회 우승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스크린 투어 뿐만 아니라 필드 투어에서도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3차전'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드림투어 상금 순위 8위로 마친 박단유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로 직행하게 됐다.필드에서 2021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단유는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와 '스크린 여제' 자리 지키기에 나섰다.

박단유는 올 시즌 GTOUR에서도 대상 포인트 3위다. 양대 투어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GTOUR에서 2년 연속 대상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올 시즌 GTOUR 최종전은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 대회 챔피언십'이다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상포인트 3위로 최종전에 나서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결실을 맺는다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칠 수 있다.

다만, 경쟁자들이 쟁쟁하다. 지난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함께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선 홍현지와2021시즌 2승으로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한지민이다.

두 선수 모두 꾸준히 GTOUR에서 활약하며 포인트를 쌓아 온 만큼, 스크린에서 날카로운 샷감을 뽐내고 있다. 박단유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앞서있는 홍현지와 한지민을 상대로 대상 포인트 역전에 성공하며 대상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지 올 시즌 GTOUR 최대 빅매치가 예고됐다.

스크린 여제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과 스크린 여제 자리를 지키려는 박단유의 경쟁 뿐 아니라 신인왕 포인트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1, 2위를 달리는 장소희과 권다원의 신인왕 경쟁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떠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3인 플레이, 2라운드 4인 플레이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파인리즈CC(RIDGE, LAKE)다.(사진=박단유/골프존)

뉴스엔 김현지 9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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