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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팀이나 나갔는데..라리가, 레알 빼고 모두 16강 불확실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11.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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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구단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팀(비야레알)을 배출해 5개 구단이 대회에 나섰는데 현재 16강 진출권을 따낸 구단은 D조 1위에 올라있는 레알마드리드뿐이다.

1차전 맞대결에서 2-2로 비긴 아탈란타에 패하면 UCL 16강 대신 익숙한 유로파리그 무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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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바르셀로나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고전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과 25일 2021-2022 UCL 조별리그 5차전이 마무리됐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점차 16강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각 구단들의 소속 리그별로 살펴보면 지난 시즌 UCL 결승에 두 팀을 배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올해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원 조 1위도 유력한 상황이다.


반면 EPL에 이어 UEFA 리그 랭킹 2위에 올라있는 라리가 팀들은 상황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팀(비야레알)을 배출해 5개 구단이 대회에 나섰는데 현재 16강 진출권을 따낸 구단은 D조 1위에 올라있는 레알마드리드뿐이다. 인테르밀란, 유벤투스의 토너먼트행이 결정된 리그 랭킹 3위 이탈리아 세리에A보다 적은 숫자다.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 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죽음의 조에서 고전하고 있다. 리버풀이 5연승으로 일찌감치 조 선두를 확정한 B조에서 최하위에 처져있다. 6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일 2위 포르투(승점 5)와의 격차가 승점 1점에 불과하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게다가 원정 경기다. 홈에서는 0-0으로 비긴 바 있다. 승리하더라도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다. 이미 1위를 확정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버풀을 상대하는 3위 AC밀란(승점 4)이 승리하면 아틀레티코는 16강에 오를 수 없다.


최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선임한 E조의 바르셀로나도 16강행이 불투명하다. 현재 순위는 16강 출전권이 주어지는 조 2위지만 3위 벤피카(승점 5)에 2점 차 추격을 당하고 있고, 최종전 일정도 불리하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뮌헨 원정을 떠난다. 바이에른이 1위를 확정한 상태이나 원정 경기라 부담스럽다. 벤피카는 홈에서 최하위 디나모키예프를 만난다. 벤피카의 승리를 가정하면 바르셀로나도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비야레알은 경우의 수가 간단하다. 현재 F조 2위이고, 6차전에서 3위 아탈란타와 맞붙기 때문에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4위 영보이스(승점 4)와의 격차가 3점이기 때문에 승점 1점 이상을 얻을 경우 다른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다만 역시 6차전을 원정에서 치른다. 1차전 맞대결에서 2-2로 비긴 아탈란타에 패하면 UCL 16강 대신 익숙한 유로파리그 무대로 향한다.


세비야는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혼돈의 G조에서 3위에 올라있다. G조는 1~4위 릴(승점 8), 레드불잘츠부르크(승점 7), 세비야(승점 6), 볼프스부르크(승점 5)가 모두 16강행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다. 세비야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지만 조 4위로 탈락할 수도 있다. 세비야는 조 2위 잘츠부르크와 운명을 가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원정 경기지만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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