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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는 떠났고 레이는 잡아야하고..다급한 토론토, 적극적으로 바뀔까

서장원 기자 입력 2021. 11.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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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로비 레이를 붙잡을 수 있을까.

MLB 스토브리그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토론토에 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그러면서 "토론토는 기꺼이 돈을 쓸 의향이 있다. 그 돈을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에게 쓰길 바란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토론토는 레이 측과 더 적극적으로 대화해야한다. 레이는 토론토를 위해 잘 했고, 토론토도 레이를 위해 잘 했다. 토론토는 레이를 붙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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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토론토, 레이와 적극적으로 대화해야"
토론토는 로비 레이를 붙잡을 수 있을까.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로비 레이를 붙잡을 수 있을까.

MLB 스토브리그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토론토에 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올 시즌 14승(7패)을 거둔 투수 스티브 마츠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토론토를 떠났다.

류현진과 함께 팀내 다승 1위였던 마츠를 떠나보낸 토론토는 초조하다. 또 다른 FA 투수 레이마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마운드의 높이가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레이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93⅓이닝을 소화하며 13승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이던 2017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런 전리품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까지 수상, 정상급 선발 투수로 우뚝 섰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 레이를 향한 타구단의 관심도 높을 수밖에 없다. 관심이 높아지면 몸값은 치솟는다. 현지 언론은 레이를 데려가려는 팀은 계약기간 5년에 1억3000만~1억5000만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5일 "토론토는 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직언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부상 경력이 있는 저스틴 벌랜더와 노아 신더가드에게 접촉했지만, 이들은 모두 다른 팀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가 레이와 먼저 계약에 합의한 뒤 이런 움직임을 보였으면 합리적이었을 것"이라며 토론토의 전력 보강 행보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토론토는 기꺼이 돈을 쓸 의향이 있다. 그 돈을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에게 쓰길 바란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토론토는 레이 측과 더 적극적으로 대화해야한다. 레이는 토론토를 위해 잘 했고, 토론토도 레이를 위해 잘 했다. 토론토는 레이를 붙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팀의 구애를 받는 레이이기에 계약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전적으로 구단의 몫이다. 선수 입장에선 비슷한 금액이면 자신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인 구단에 마음이 쏠릴 수밖에 없다. 토론토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하는 이유다.

마츠를 떠나보낸 토론토가 레이에게는 달라진 모습으로 협상에 임할까. 시간은 토론토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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