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승 도전 나서는 팀 리퀴드, '비역슨' 영입 [오피셜]

임재형 입력 2021. 11. 25. 16:48 수정 2021. 11.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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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슈퍼스타 '비역슨' 소렌 비어그가 현역 복귀 이후 행선지로 명문 팀 리퀴드를 결정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팀 리퀴드는 공식 SNS를 통해 '비역슨'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비역슨'의 영입으로 팀 리퀴드는 2022시즌 대비 로스터를 모두 갖추게 됐다.

결국 '비역슨'은 친정팀 TSM으로 복귀하는 대신 팀 리퀴드로 이적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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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슈퍼스타 ‘비역슨’ 소렌 비어그가 현역 복귀 이후 행선지로 명문 팀 리퀴드를 결정했다. 탄탄한 스쿼드를 갖춘 팀 리퀴드는 2022년 다시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전망이다.

25일(이하 한국시간) 팀 리퀴드는 공식 SNS를 통해 ‘비역슨’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비역슨’의 영입으로 팀 리퀴드는 2022시즌 대비 로스터를 모두 갖추게 됐다. 미드 라이너 ‘비역슨’을 필두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탑), ‘산토린’ 루카스 라센(정글),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원딜), ‘코어장전’ 조용인(서포터)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지난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비역슨’은 2014년부터 북미로 이적해 무려 7년 동안 TSM의 미드 라이너로서 활동했다. TSM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동한 ‘비역슨’은 이후 은퇴를 선언한 뒤, 2021년은 TSM의 게임단주, 감독을 역임했다.

하지만 지난 9월 ‘비역슨’이 현역 복귀를 선언하면서 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비역슨’은 친정팀 TSM으로 복귀하는 대신 팀 리퀴드로 이적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비역슨’이 현역 복귀 이후 LCS 내에서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2020시즌 종료 기준 ‘비역슨’은 결승전에 무려 10번이나 나섰으며 우승 6회, MVP 4회 등을 기록했다.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2021시즌 세운 통산 펜타킬 5회 신기록을 다시 추격할 수도 있다. ‘비역슨’의 LCS 통산 펜타킬은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과 동률인 4회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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