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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벗어난 수원FC, 제주 잡으면 ACL 출전권 보인다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11. 25. 17:00 수정 2021. 11.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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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서 벗어난 수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승점 챙기기에 나선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해 놀라운 돌풍을 선보이며 파이널A에 올랐지만 최근 성적이 안 좋았다.

리그 2경기가 남은 시점 대구와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져 3위 등극이 불가능했던 수원FC도 ACL에 나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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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진에서 벗어난 수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승점 챙기기에 나선다.


27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해 놀라운 돌풍을 선보이며 파이널A에 올랐지만 최근 성적이 안 좋았다. 지난 9월 열린 31라운드 성남FC전 3-1 승리 이후 5경기 연속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32라운드에서 대구FC와 득점 없이 비긴 뒤로는 4연패였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3위까지 올랐던 순위는 5위로 처졌다. 자연스럽게 ACL 출전과는 거리가 멀어지나 싶었는데, 시즌 막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K리그에서는 기본적으로 리그 1~3위, FA컵 우승 팀에 ACL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몇 가지 추가 규정이 있다. 리그 3위권 바깥 팀 중 ACL 우승 팀이 나올 경우 3위는 자격을 잃는다. 그리고 리그 순위로 ACL 출전권을 따낸 팀이 FA컵에서 우승하면 리그 후순위 팀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주 열린 ACL 결승전과 FA컵 결승 1차전 결과에 따라 리그 4위도 ACL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K리그1 7위 포항스틸러스가 아쉽게 아시아 정상 등극에 실패했고, 리그 3위 대구FC가 FA컵 결승 1차전에서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우승에 다가섰다. 대구가 리그 순위를 유지하고 FA컵에서 우승한다면 4위도 ACL에 출전한다.


리그 2경기가 남은 시점 대구와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져 3위 등극이 불가능했던 수원FC도 ACL에 나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마침 37라운드 상대가 4위 제주다.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51골로 득점 수도 동률이기 때문에 수원FC가 이날 제주를 잡는다면 4위로 올라선다.


수원FC는 때맞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다. 리그 5경기 무승 부진을 직전 경기에서 끊어냈다. 내용도 극적이었다. 2-0으로 앞서다가 2-2로 따라잡혔다. 사기가 꺾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후반 43분 정재용의 결승골이 터져 승리했다.


제주전에 자신감도 갖고 있다. 수원FC는 승격 동기인 제주를 상대로 올 시즌 강세를 보였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제주 월드컵경기장 원정 경기에서도 3-1로 이긴 바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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