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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5개 1위..SSG '홈런 공장' 내년에도 가동하나

홍지수 입력 2021. 11. 25. 17:26 수정 2021. 11.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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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홈런 공장'은 내년에도 가동될까.

SSG는 올해 팀 홈런 185개로 리그 10개 팀 중 가장 많이 쳤다.

게다가 KBO 최고령 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추신수가 내년에도 SSG와 동행을 이어간다.

'홈런 공장' SSG, 내년에도 가동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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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선수단.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홈런 공장’은 내년에도 가동될까.

SSG는 올해 팀 홈런 185개로 리그 10개 팀 중 가장 많이 쳤다. 마운드가 줄부상 속에 흔들리면서 5강 경쟁에서 밀렸지만, SSG 장타력은 올해에도 상대 팀 마운드를 충분히 위협했다.

홈런이 전부는 아니지만, SSG의 가장 큰 무기다. 분위기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장타력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히다. 즉, 언제든 따라붙고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힘을 SSG가 갖고 있다.

SSG의 강점은 내년에도 빛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간판 타자’ 최정이 올해 35개 홈런을 때리면서 데뷔 후 세 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시즌 중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최정은 역시 최정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결국 제 몫을 해줬다.

한유섬은 개명 효과(?)를 봤다. 지난 2018년 데뷔 최다인 41개 홈런을 때렸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장타력을 뽐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후 2019년, 2020년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했다. 해마다 부상에 발목잡혔다.

2020시즌 종료 후 한유섬은 개명 사실을 알렸다. 한동민에서 한유섬으로 2021시즌을 맞이한 것. 그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고 싶다”고 했다. 올해 그는 135경기에 출장해 31개의 홈런을 날렸다. 데뷔 후 두 번째로 30홈런을 넘겼다. 내년에도 최정과 함께 중심 타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A 자격으로 SSG맨이 된 최주환은 부상으로 116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초반 질주는 부상으로 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18개 홈런을 쳤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면 20개 이상 홈런 생산이 가능한 선수다.

게다가 KBO 최고령 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추신수가 내년에도 SSG와 동행을 이어간다. 올해 21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팀 타선에 활력을 보탠 추신수는 “내년에는 가을 야구 하고 싶다”며 동료들과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도 타선 위력만큼은 기대를 모으는 SSG다. 게다가 2018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힘을 보탠 타격 코치, 정경배 코치가 인천으로 향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SSG에 정 코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포들부터, 거포들을 이끌었던 코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홈런 공장’ SSG, 내년에도 가동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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