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염증' 배혜윤 복귀, 임근배 감독 "몸 상태 좋아"

남서영 입력 2021. 11.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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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배혜윤(32)이 돌아왔다.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이날 삼성생명에는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배혜윤이 돌아온다.

배혜윤은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2주 휴식 진단을 받았고 염증이 가라앉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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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배혜윤.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 용인=남서영기자]용인 삼성생명 배혜윤(32)이 돌아왔다.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이날 삼성생명에는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배혜윤이 돌아온다.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가 뛸 수 있다. 스타팅은 아니지만, 경기 중에 투입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혜윤은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2주 휴식 진단을 받았고 염증이 가라앉아 복귀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임 감독은 “거의 다 좋아졌다. 염증이 있는 것이라 쉬고 나니까 좋아졌다. 하지만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2일 신한은행에 17점 차 대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 승리해 분위기를 가져와야 한다. 임 감독은 “선수들의 마음이 조금 앞섰다.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찬스에 슛도 못 넣었다”라고 분석하며 “(윤)예빈이도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 목표를 세웠는데 한 단계 더 올라가려고 하니까 마음이 조금 앞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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