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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보완 향한 첫 걸음' LG NC에서 우승 달성한 이호준 코치 영입

윤세호 입력 2021. 11. 25. 18:53 수정 2021. 11.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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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호준 코치의 행선지는 LG였다.

LG가 최근 3년 동안 NC 타격코치를 맡은 이호준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이호준 코치 영입 과정에 대해 "NC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했다. 연락했을 때에는 2군 감독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보류했었는데 우리와 함께 하게 됐다. '여러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락을 줘서 약속을 지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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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호준 코치.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호준 코치의 행선지는 LG였다. LG가 최근 3년 동안 NC 타격코치를 맡은 이호준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LG는 25일 이호준, 모창민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2021시즌 타격 부진을 해결할 첫 퍼즐로 이호준 코치를 낙점한 LG다. LG 차명석 단장은 이호준 코치 영입 과정에 대해 “NC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했다. 연락했을 때에는 2군 감독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보류했었는데 우리와 함께 하게 됐다. ‘여러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락을 줘서 약속을 지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NC 타격코치를 맡은 이 코치는 2022시즌 NC 2군 감독 후보군에 올랐다. NC는 이 코치와 두산 공필성 수비코치를 두고 고민하다가 공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러면서 25일 이 코치의 LG행이 확정됐다. 차 단장은 “평판이 워낙 좋은 지도자고 NC에서 실적도 냈다. 선수 시절은 물론 지도자로서 리더십도 잘 알려졌다. 우리 선수들을 잘 가르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NC에서 뛴 모창민 코치는 2021시즌 중 은퇴를 결정했고 은퇴 후 NC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다. 지도자 커리어는 LG에서 새롭게 쌓는 셈이다.

이호준 코치와 모창민 코치의 보직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구단 워크숍 이후 결정될 계획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27일 오전 마무리훈련이 끝난 후 바로 구단 워크숍을 진행한다. 구단 워크숍이 끝나면 코칭스태프 워크숍도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 이호준 코치와 모창민 코치도 참석한다. 워크숍 이후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코치는 현역시절 2053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82 337홈런 1265타점 OPS 0.853을 기록했다. 2017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했고 2018년 일본 요미우리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후 2019년 다시 NC로 돌아와 1군 타격코치를 맡았다. NC는 2020년 통합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타격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이 코치는 트래킹 데이터를 자신의 야구 이론과 접목시켜 선수들을 지도했다.

모 코치는 현역시절 1042 경기를 소호하며 타율 0.282 92홈런 439타점 OPS 0.779를 기록했다. 2013년 NC 이적 후 주전 선수로 올라섰고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베테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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