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15점차 승리, 임근배 감독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남서영 입력 2021. 11. 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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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65(25-18 26-13 12-19 17-15)로 승리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고르게 열심히 잘해줘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리드를 할 때 안일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신경 써서 못 뛴 선수들도 코트를 밟았으면 했다. 그래도 선수들은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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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 용인=남서영기자]“선수들이 고르게 잘해줬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65(25-18 26-13 12-19 17-15)로 승리했다. 5위 부산 BNK썸과 3.5경기 차이로 달아났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고르게 열심히 잘해줘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리드를 할 때 안일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신경 써서 못 뛴 선수들도 코트를 밟았으면 했다. 그래도 선수들은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4경기 쉬웠던 배혜윤이 복귀전을 치렀다. 임 감독은 배혜윤에 대해서 “원래 가진 기량이 있기에 잘해줬다. 아직 몸이 100%가 아니기에 움직임을 조금 더 가져주면 더 좋아질 것 같다. 베테랑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라고 칭찬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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