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랜, 3일차 막차 탑승 실패.. 韓 4팀 파이널 진출 [PGC]

임재형 입력 2021. 11.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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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4팀이 1, 2일차 활약을 앞세워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매드 클랜은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3일차에서 치킨 획득에 실패하면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젠지, 다나와, 기블리, GNL 등 한국 4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선착한 가운데 매드 클랜이 3일차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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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한국 4팀이 1, 2일차 활약을 앞세워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매드 클랜은 마지막까지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매드 클랜은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3일차에서 치킨 획득에 실패하면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매드 클랜은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으나 한국 지역은 총 4팀을 ‘위클리 파이널’에 올리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젠지, 다나와, 기블리, GNL 등 한국 4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선착한 가운데 매드 클랜이 3일차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1라운드 ‘에란겔’ 전장에서 연이은 인서클로 기세를 탔던 매드 클랜은 페이즈 클랜의 장벽을 뚫지 못하고 4위로 탈락했다. ‘미라마’로 바뀐 2라운드에서는 더욱 힘든 경기를 펼쳤다. 초반 이동 과정에서 사고를 당하면서 빠르게 무너졌다.

다시 ‘에란겔’ 전장으로 돌아온 3라운드에서 매드 클랜은 다시 ‘톱4’까지 진출하며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력한 팀들의 저항에 부딪혔다. 페트리코 로드의 수류탄에 일격을 당한 매드 클랜은 3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4라운드 ‘미라마’ 전장에선 ‘대바’ 이성도가 홀로 남아 버텼으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마지막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농장’ 북쪽으로 이동했다. 금일 ‘에란겔’ 전장에서 성적이 좋았던 매드 클랜은 끝까지 힘을 냈다. 하지만 뉴해피에 일격을 당하면서 5위로 탈락했다. 1주차 ‘위클리 파이널’의 마지막 티켓은 부리람이 소닉스를 꺾고 획득했다.

1주 3일차 6라운드가 종료되면서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나설 16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팀은 총 4팀이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나선다. 1일차에선 젠지가 치킨을 뜯었으며, 2일차에선 다나와, 기블리, GNL 등 총 3팀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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