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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지단 아니다?'..맨유,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선임 임박

김영훈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1. 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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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랄프 랑닉 감독. Getty Images 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새로운 감독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독일 현대 축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랄프 랑닉(63·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스포츠 디렉터와 임시 감독직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랑닉은 1983년 빅토리아 바크나(독일)에서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VFB슈투트가르트, 샬케04, TSG호펜하임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2012년 부터는 레드불 산하의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라이프치히(독일)의 스포츠 디렉터로도 활약했다. 이후 2015년에는 직접 라이프치히의 지휘봉을 잡고 팀의 1부 리그 창단을 이끌었다.

이후 2020년부터는 레드불 산하를 떠나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그 사이 AC밀란, 토트넘 등 다수의 구단에서 랑닉 선임에 관심을 보였지만 2021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했다.

이런 와중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을 떠나보낸 맨유가 랑닉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다. 현재 마이클 캐릭(40) 코치가 감독대행직을 수행하며 팀을 이끌고 있으나 곧바로 새로운 감독 선임에 나섰다. 지네딘 지단(49),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PSG), 브렌든 로저스(48·레스터 시티), 에릭 텐 하흐(51·아약스) 등 유망한 감독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는 랑닉 감독의 선임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합의한 가운데 랑닉 감독은 현 소속팀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게약을 종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6개월간 임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후 2년 동안 팀 컨설팅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맨유는 새로운 감독 부임에 임박했다. 매체는 랑닉 감독이 비자가 아직 발급되지 않아 이번 주말 첼시와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일정에는 참석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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