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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세세뇽, 믿었더니 32분만 대참사 [토트넘 리뷰]

김재민 입력 2021. 11. 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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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을 거라 기대됐던 세세뇽의 첫 선발 출전은 끔찍한 참사로 이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세세뇽은 약체 무라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에서 콘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세세뇽을 영입하며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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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콘테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을 거라 기대됐던 세세뇽의 첫 선발 출전은 끔찍한 참사로 이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조 1위가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던 토트넘은 전반 11분 선제 실점하며 고전하기 시작했고 전반 32분 만에 퇴장 변수로 수적 열세까지 놓이면서 힘들어졌다. 후반 27분 케인이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추가 실점하며 승점을 1점도 챙기지 못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라이언 세세뇽의 퇴장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세뇽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 반전을 쓸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됐다. 풀백으로는 수비력이, 윙어로는 공격력이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세세뇽에게 스리백 윙백 포지션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세세뇽은 지난 22일 리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세세뇽은 약체 무라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에서 콘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기대는 32분 만에 산산조각 났다. 세세뇽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상대 백패스를 끊는 듯했던 세세뇽은 퍼스트 터치가 튀면서 볼이 발에서 떨어지자 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무리하게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고 이것이 파울이 됐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세세뇽을 영입하며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5년 장기 계약을 안기며 기대감을 보였다. 직전 시즌 풀럼 소속으로 고전하긴 했으나 2017-2018시즌 2부리그에서 15골을 몰아치며 2년 연속 2부리그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잠재성을 눈여겨 봤다.

그러나 토트넘 입성 이후로는 성장이 정체됐다. 콘테 감독 역시 그에게 믿음을 보였으나 첫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는 큰 짐만 안기고 말았다.(자료사진=라이언 세세뇽)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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