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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6분' 토트넘, 최약체 무라에 컨퍼런스리그 1-2 충격패

김지수 입력 2021. 11. 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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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G조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비테세와 승점에서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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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안토니오 콘테(52, 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은 이날 손흥민(29)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29, 브라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덴마크)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사진=AFPBBNEWS=NEWS1
오는 28일 번리와의 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대비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28, 잉글랜드)만 선발출전해 팀 공격을 이끄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전반 11분 만에 무라에게 선취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콘테 감독은 결국 손흥민과 모우라를 교체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후반 26분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그러나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하프 라인 인근에서 패스 미스로 역습 찬스를 내줬고 무라의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후반 8분 교체투입돼 수차례 날카로운 돌파와 패스, 슈팅을 선보였지만 팀 패배 속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후반 13분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던 장면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G조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비테세와 승점에서 동점이 됐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될 수도 있는 위기에 몰렸다.

반면 G조 최하위 무라는 안방에서 대어 토트넘을 잡고 컨퍼런스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조별리그 탈락은 확정됐지만 극장골과 함께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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