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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스리백·포백 오가며 활약했으나 실점 이후 평점 하락..6.6점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11.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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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 종료 직전 실점 때문에 김민재(페네르바체)의 평점이 떨어졌다.

2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5차전을 가진 페네르바체가 올림피아코스에 0-1로 패했다.

갈라사타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슈퍼 태클'을 선보이며 경기 후 극찬을 받았던 김민재는 이날도 수비진을 준수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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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기 내내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 종료 직전 실점 때문에 김민재(페네르바체)의 평점이 떨어졌다.


2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5차전을 가진 페네르바체가 올림피아코스에 0-1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페네르바체는 조 3위를 확정해 유로파리그 토너먼트행 가능성이 사라졌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페네르바체는 직전 경기였던 터키 쉬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전에 이어 포백을 가동했다. 김민재는 왼쪽 풀백 필리프 노박, 센터백 파트너 마르셀 티세랑과 2경기 연속 호흡을 맞췄다. 오른쪽 풀백만 페르디 카디오글루에서 브라이트 오새이새뮤얼로 바뀌었다.


갈라사타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슈퍼 태클'을 선보이며 경기 후 극찬을 받았던 김민재는 이날도 수비진을 준수하게 이끌었다. 후방을 지키며 최후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 팀 합쳐 최다인 공중볼 경합 성공 4회를 기록했다. 걷어내기 5회, 차단 1회도 있었다.


상대를 봉쇄한 수비에 비해 공격력이 빈약했던 페네르바체는 후반 33분 공격수 디에고 로시 대신 센터백 설러이 어틸러를 투입하며 스리백으로 전환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민재는 스리백의 가운데 수비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이 선택은 패배의 빌미가 됐다. 페네르바체는 윙백의 뒷공간을 상대에 공략 당하기 시작했다. 올림피아코스에 약 15분간 슈팅 4회를 내줬고 후반 45분에는 실점까지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에 가담한 상대 왼쪽 풀백 올렉 레아부크의 크로스를 치키뉴 소아레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레아부크의 크로스는 티세랑에 이어 김민재가 뻗은 발을 지나쳐 치키뉴에게 닿았다. 김민재에게 공을 걷어내지 못한 책임이 생겼고, 실점 이후 평점이 떨어졌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기록을 통해 산출한 김민재의 평점은 실점 이전 6점대 후반이었는데, 결승골을 내준 뒤 6.6으로 추락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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