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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한화 '완강 부인'..헨리 라모스는 결국 롯데 마차도 대체 용병?

입력 2021. 11.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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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스위치 히터 외야수 헨리 라모스(29)의 KBO리그 행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과연 어느 구단이 그와 접촉을 하고 있는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KBO리그의 움직임을 보면 외국인 용병 외야수에 관심을 가질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등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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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스위치 히터 외야수 헨리 라모스(29)의 KBO리그 행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과연 어느 구단이 그와 접촉을 하고 있는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몸값까지 구체적으로 나왔다. 총액 75만달러(한화 약 8억원) 수준이다. KBO리그 신인 용병 상한이 100만달러(약 11억원)임을 고려하면 특A급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현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혹은 한화 이글스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26일 확인 결과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모두 ‘우리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형욱 단장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직접 가서 현지에서 2022시즌 용병을 찾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측에 의하면 ‘헨리 라모스와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아예 없다. 갑자기 키움이 후보가 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 역시 ‘헨리 라모스와 우리는 관계가 없다’고 확인해줬다.

중남미의 FA 시장도 아직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MLB)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의 새 단체 협약의 데드라인이 12월1일 밤 11시59분인데 그 전에 타결이 돼야 만 A급 이상 선수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남미 현지 에이전트들에 의하면‘KBO리그에서 상한이 100만달러인데 그 정도를 지불할 만한 선수들이 아예 시장에 나와 있지 않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는 물론 아시아권 한국 일본 대만 야구계도 쓸만한 용병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KBO리그의 움직임을 보면 외국인 용병 외야수에 관심을 가질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등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롯데는 유격수인 용병 마차도의 교체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의지가 강했다면 1+1년 계약에서 구단 옵션인 1년을 더 행사하면 된다. 그런데 마차도는 2022시즌 계약을 확정짓지 못하고 돌아갔다.

KIA 타이거즈도 용병 타자가 필요하다. 그런데 신임 장정석 단장이 25일 출근을 시작해 전력팀으로부터 스카우트와 외국인 용병, FA 계약 등을 보고 받기 시작한 상황이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용병과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헨리 라모스는 스위치 히터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201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5라운드 전체 173번으로 지명됐으나 주로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어왔다.

올시즌 내셔널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18경기에 출장해 50타수 10안타 1홈런, 타율 2할을 기록한 것이 자신의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이다.

외국인 용병 타자 문제로 한국시리즈 도전에 실패한 LG 트윈스도 새 용병을 찾고 있는데 파워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헨리 라모스에 대한 관심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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