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서 61m 던지기'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 등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11.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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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무려 61m를 던진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베이란반드는 축구 경기 중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선수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베이란반드는 2014년부터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로 출전해 A매치 49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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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사진=보아비스타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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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무려 61m를 던진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베이란반드의 소속팀 보아비스타는 26일(한국시각) 베이란비드의 61m 던지기가 기네스북에 등재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베이란반드는 지난 2016년 10월 11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무려 61m를 던졌다.

공식 비거리는 61.0026m로 측정됐다. 베이란반드는 축구 경기 중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선수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당시 베이란반드가 자기 진영에서 잡아 던진 공은 한국 수비 진영 가운데 떨어졌다.

보아비스타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베이란반드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서를 받는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베이란반드는 2014년부터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로 출전해 A매치 49경기에 나섰다. 2019년에는 올해의 이란 축구선수로 뽑힌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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