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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자각' 콘테, "부임 3주 만에 토트넘 현실 깨달았다. 이 팀은 못한다"

이인환 입력 2021. 11. 27. 00:06 수정 2021. 11.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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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깨달아버렸다.

이날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부임 이후 첫 패배였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부임한지 3주만에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쉽지 않다. 현재 우리 팀의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토트넘에 와서 기쁘지만 우리는 스쿼드 질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토트넘은 다른 상위 팀과 큰 격차가 있다. 그래도 나는 두렵지 않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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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깨달아버렸다. 이 팀은 약하다는 것을.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스타디운 라우드스키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UECL) G조 5차전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7점(2승 1무 2패)에 그치며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반면 앞선 4경기서 전패를 기록했던 무라는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1승 4패)를 기록했다.

힘든 일정을 앞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날 손흥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전 멤버에게 휴식을 주는 강수를 던졌다.

손흥민-케인-휴고 요리스-루카스 모우라-피에르 호이비에르-세르히오 레길론이 모두 벤치에서 대기했다. 자연스럽게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2군 위주의 라인업이 구성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전반 11분 빠르게 선제골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반 31분 라이언 세세뇽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콘테 감독은 후반 9분 손흥민을 포함한 주력 멤버들을 대거 기용했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기점으로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모우라의 턴오버와 벤 데이비스의 수비 실책으로 인해 결승골을 허용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부임 이후 첫 패배였다. 앞선 3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했던 그는 주말 번리 원정을 대비해서 주전을 대거 제외했지만 2군 선수들의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부임한지 3주만에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쉽지 않다. 현재 우리 팀의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토트넘에 와서 기쁘지만 우리는 스쿼드 질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토트넘은 다른 상위 팀과 큰 격차가 있다. 그래도 나는 두렵지 않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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