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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너무웃겨"..역대급 '할리우드 액션' 나왔다

노진주 입력 2021. 11. 29. 19:24 수정 2021. 11. 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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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으로 망신을 자초한 선수가 있다.

브라질의 명문팀 파우메이라는 2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와의 2021 남아메리카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1-1이던 연장 전반 5분, 파우메이라의 데이베르손이 골을 넣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났으면 하는 파우메이라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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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선 홈페이지 캡쳐.

[OSEN=노진주 기자] 할리우드 액션으로 망신을 자초한 선수가 있다.

브라질의 명문팀 파우메이라는 2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와의 2021 남아메리카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1-1이던 연장 전반 5분, 파우메이라의 데이베르손이 골을 넣었다.

데이베르손의 골 이후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연장 후반전을 포함해 약 20여 분. 파우메이라는 스코어가 유지되길 바랐다. 플라멩구는 어떻게 해서든지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

이대로 경기가 끝났으면 하는 파우메이라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 나왔다. 연장 전반 천금 같은 골을 터트린 데이베르손이 의도적으로 시간 끌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상황이 가장 어이없었을 사람은 바로 주심이다.

상황은 이러했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누군가가 데이베르손의 등을 툭 쳤다. 중계화면으로만 봐도 얼마나 약하게 쳤는지 감이 잡힐 정도로 낮은 강도로 쳤다. 그런데 데이베르손은 내심 잘됐다 싶었는지 곧바로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액션도 컸다. 깊은 태클을 당한 것처럼 고통스러워했다.

그런 데이베르손을 걱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를 뒤에서 친 사람은 바로 주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상황 바로 직전 선수들의 충돌 상황을 일단락시켰던 주심은 앞으로 걸어가던 데이베르손을 보고 격려 차원에서 등을 두르렸다. 데이베르손은 너무 눈에 보이는 오버 액션으로 스스로 대망신을 샀다.

영국의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그 상황을 본 해설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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