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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쿠보는 메시가 아니다" 플라사 감독 "이강인-쿠보 동시 출격 마이너스 될 수도" 신중..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둘의 활약 시즌 성적 좌우할 것" 기대

장성훈 입력 2021. 11. 30. 04:17 수정 2021. 11. 3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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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이상 마유르카)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이 신중함을 보였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울트라사커'는 29일 "플라사 감독이 이강인과 쿠보는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라며 '한일 축구 보배'가 함께 출격하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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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이상 마유르카)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가르시아 플라사 감독이 신중함을 보였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울트라사커’는 29일 "플라사 감독이 이강인과 쿠보는 (리오넬) 메시가 아니다라며 ‘한일 축구 보배’가 함께 출격하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쿠보는 지난 9월 레알 마드리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27일 2개월 만에 헤타페전 후반 23분 교체 멤버로 들어와 이강인과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은 쿠보와 포지션 체인지를 반복하면서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으나 끝내 골을 얻지는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울트라사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플라사 감독은 클럽 공식 유튜브에 출연, “이강인과 쿠보가 함께 뛸 때는 몇 가지 조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공간으로의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면에서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은 좋은 선수이지만 7명의 상대를 돌파하는 메시가 아니다. 그러나, 볼 콘트롤이나 턴하는 동작 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우선은 쿠보가 체력적으로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보다는 쿠보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섞여 있는 발언이다.

쿠보 다케후사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쿠보의 복귀는 마요르카에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그는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강인도 쿠보와 호흡을 맞춰 지금보다 더 흥미로운 장면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강인과 쿠보의 활약은 마요르카의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인과 쿠보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

우선, 둘 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기대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1군 무대에 진출했다. 발렌시아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쿠보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했다.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성인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마요르카, 헤타페, 비야레알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마저 여의치 않자 다시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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