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류현진 제치고 에이스→사이영상→FA 대박..레이, 5년 1억 1500만$ 시애틀행

입력 2021. 11. 30. 05:44 수정 2021. 11. 30. 05:48

기사 도구 모음

올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던 로비 레이(30)가 FA 시장에서 초대박 계약을 터뜨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제프 파산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1억 1500만 달러(약 137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토론토도 29일 레이의 혹시 모를 이적에 대비해 FA 우완투수 케빈 가우스먼과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던 로비 레이(30)가 FA 시장에서 초대박 계약을 터뜨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제프 파산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1억 1500만 달러(약 137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레이는 올해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선수다. 당초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던 류현진이 올 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로 주춤한 사이 레이는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1선발 자리를 꿰찼다. 평균자책점은 물론 193⅓이닝과 탈삼진 248개를 기록하면서 이 부문 모두 아메리칸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이라는 기쁨까지 맛봤다.

마침 레이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토론토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이와 1년 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기 때문. 레이는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FA 시장에 다시 나왔고 이번엔 시애틀의 부름을 받았다.

토론토도 29일 레이의 혹시 모를 이적에 대비해 FA 우완투수 케빈 가우스먼과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현재 토론토 선발투수진은 호세 베리오스, 류현진, 가우스먼, 알렉 마노아 등으로 1~4선발 구성은 완료한 상태다. 다만 4선발 역할을 맡았던 스티븐 마츠가 FA를 선언하고 4년 44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하위 선발 한 자리를 채워야 하는 과제는 남아 있다.

아울러 토론토는 45홈런을 터뜨린 2루수 마커스 세미엔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에 대박 계약을 터뜨리며 이 자리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팀 전력 구성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토론토가 또 한번 FA 시장에서 '큰손'의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투구하던 로비 레이의 모습. 레이는 결국 토론토를 떠나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1억 1500만 달러에 초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