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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최저 연봉 주고 1200만달러 선수 영입

이상철 기자 입력 2021. 12. 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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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MLB) 최저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통산 161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27)를 영입했다.

오도어의 2022년 연봉은 1200만달러인데 전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저 연봉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볼티모어는 오도어의 연봉으로 메이저리그 최저 금액만 지급하면 된다.

오도어가 최저 연봉을 받으면서까지 볼티모어와 계약한 데에는 거액이 보장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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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서 방출된 오도어와 1년 계약
이전 소속팀 텍사스가 연봉 대부분 부담
루그네드 오도어.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MLB) 최저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통산 161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27)를 영입했다. 오도어의 2022년 연봉은 1200만달러인데 전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저 연봉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볼티모어는 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오도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도어는 지난달 룰5 드래프트 대상 유망주 보호와 맞물려 양키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볼티모어는 오도어의 연봉으로 메이저리그 최저 금액만 지급하면 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57만500달러로 향후 노사 협정으로 결정될 내년 시즌 최저 연봉도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오도어가 최저 연봉을 받으면서까지 볼티모어와 계약한 데에는 거액이 보장돼 있기 때문이다. 2017년 3월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6년 4950만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은 그는 2022년 연봉 1200만달러를 받는다. 이 금액의 대부분은 볼티모어가 아닌 텍사스가 부담한다.

텍사스는 올해 시즌 개막 전 오도어를 전력 외로 분류하고 정리 작업에 나섰다. 이에 양키스가 오도어를 데려갔으나 결과는 대실패였다. 오도어는 양키스 입단 후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322타수 65안타) 15홈런 39타점 4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65로 부진했다.

오도어는 메이저리그 통산 960경기 타율 0.234 161홈런 497타점 471득점 62도루를 기록했고, 3차례 30홈런 시즌을 경험했다. 그러나 한 번도 8할대 OPS를 올리지 못했다. 그의 통산 삼진은 899개로 안타(814개)보다 많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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