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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톰 홀랜드 성덕됐네

강혜준 입력 2021. 12. 03. 16:01 수정 2021. 12. 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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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강혜준]
토트넘 SNS 캡처
손흥민(29·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호 골을 기록하며 짜릿한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1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은 이날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경기 후에는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도 뽑혔다.

특별한 세리머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득점 직후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발사를 연상케 하는 기분 좋은 세리머니를 펼쳤다.
GQ 유튜브 채널 캡처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두고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의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토트넘의 팬임을 밝힌 것에 대한 응답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홀랜드는 지난달 GQ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토트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홀랜드는 GQ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고 싶은 대진으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를 뽑았다. 이에 홀랜드는 “토트넘은 내가 응원하는 팀이고 브렌트포드는 삼촌이 응원하는 팀이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GQ 에디터 올리 플랭클린 월리스는 “참고로 홀랜드가 가장 좋아하는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응답으로 홀랜드는 ‘성덕(성공한 팬)’이 된 셈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6위(승점 22)로 뛰어올랐다.

강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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