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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케인보다 더 영향력 있는 건 손흥민" (英 매체)

허윤수 기자 입력 2021. 12. 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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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꾸준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눈에 띄는 손흥민의 기록은 해리 케인을 향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염원이 왜 잘못됐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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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꾸준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눈에 띄는 손흥민의 기록은 해리 케인을 향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염원이 왜 잘못됐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나란히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먼저 손흥민은 리그 17골 11도움을 비롯해 공식전 22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케인 더 인상적이었다. 리그 23골 18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었고 공식 대회 33골 23도움으로 전천후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유럽 최고의 다이나믹 듀오를 보유한 토트넘의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리그는 7위에 그쳤고 이번에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실패했다.

올 시즌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부진한 성적으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한 수 아래 팀에 종종 발목을 잡혔다.

가장 큰 실망은 케인이었다. 지난 시즌의 위용을 모두 잃었다. 개막 전 이적 파동으로 잡음을 낸 데 이어 21경기 8골 2도움에 머무르고 있다. 무엇보다 리그에서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모습이 결정적이다.

매체는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케인이었다. 혼란스러운 여름을 보냈지만, 그의 부진이 12월까지 이어지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인이 토트넘을 돌아가게 하는 것으로 거의 알려졌지만 실제로 더 영향력이 있는 건 팀 동료 손흥민이다"라며 케인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말했다.

매체는 "많은 사람에게 케인은 배트맨, 손흥민은 로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홈에선 손흥민이 누구보다 많은 골에 관여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이전 이후 19골 15도움으로 누구보다 많은 리그 골을 만들어냈다"라며 안방에서 강한 모습을 전했다.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1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75호 골을 기록했다. 케인(167골), 테디 셰링엄(97골), 저메인 데포, 로비 킨(이상 91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득점 수다.

매체는 "아무도 손흥민이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 선수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현실은 그의 날에 맞먹을 수 있는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4위 싸움을 위해 케인의 득점력 회복이 필수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1군 팀 안에 있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손흥민이 일관된 수치를 달성하는 게 관건일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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