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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남편 배경한 코치 "이제 2세계획 세우자"

서호민 입력 2021. 12. 04. 12:07 수정 2021. 12. 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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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부터 이뻤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여보 당신이 최고야."

끝으로 배경한 코치는 "처음 봤을 때부터 이뻤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여보 당신이 최고야"라며 아내 사랑을 듬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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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처음 봤을 때부터 이뻤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여보 당신이 최고야."

김보미는 3일 용인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은퇴식 현장에는 남편 배경한 씨를 비롯해 김보미의 가족들이 자리했다.

이들 커플은 농구계에 몇 안되는 농구인 커플이다. 남편 배경한은 고려대를 졸업해 동부(현 DB), KCC에서 선수생활을 한바 있고, 은퇴 이후 고려대 코치를 거쳐 무룡코 코치로 재직 중이다. 이들은 4년 전인 지난 2017년 5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코치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아내를 위해 농구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배경한 코치의 외조는 김보미를 더욱 힘 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은퇴식이 끝난 뒤 만난 배경한 코치는 "은퇴식을 하지 못하고 선수생활을 그만두는 선수들도 많은데, 은퇴식을 하고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남편으로서 참 자랑스럽다. 은퇴식을 성대하게 열어준 삼성생명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수로서 삶은 끝이 났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 아마 2세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웃음). 향후 지도자로서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응원해줄 생각이다. 지도자와 선수는 다른 것들이 많기 때문에 옆에서 잘 조언해줄 것이다. 제2의 인생도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아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족으로서는 그간 아내에게 100점짜리 남편이 아니었다는 것이 그의 말. 집보다는 체육관에 있을 시간이 더 많았다고. 말을 이어간 그는 "아내는 선수로서 저는 코치로서 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다 보니 집에서 볼 시간이 없었는데, 은퇴 후에도 서로 일 때문에 볼 시간이 많이 없을 것 같다(웃음). 큰일"이라고 웃어보였다.

'아내 김보미'의 자랑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가정에서는 정말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책임감과 생활력이 강하다. 가끔 잔소리 많이 하는 것 빼고(웃음). 하하. 결혼 생활 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운동 선수로서 삶이 많이 힘들고 몸도 성치 않은데 저한테 단 한 순간도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묵묵히 잘 이겨내줬다. 둘다 농구선수 출신이어서 통하는 부분도 많았다. 서로 힘든 부분을 잘 이해해줬고 그러면서 힘든 순간들을 잘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7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났고 배 코치는 처음 김보미를 본 순간부터 '아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왔단다. 이런 김보미를 '반드시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배 코치의 확신이 있었다고.

끝으로 배경한 코치는 "처음 봤을 때부터 이뻤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여보 당신이 최고야"라며 아내 사랑을 듬뿍 드러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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