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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강원 최용수호' 첫골+결승골까지..서울, 포항 2-1 꺾고 7위 마감

김용일 입력 2021. 12. 04. 17:08 수정 2021. 12. 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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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이 '최용수호' 첫 골과 결승골을 책임진 강원FC가 정규리그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4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전(38라운드·파이널B)에서 김대원의 두 골을 앞세워 성남FC를 2-1로 꺾었다.

강원은 후반 38분 성남 외인 골잡이 뮬리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김대원의 PK 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한 골 차 승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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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김대원이 ‘최용수호’ 첫 골과 결승골을 책임진 강원FC가 정규리그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4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전(38라운드·파이널B)에서 김대원의 두 골을 앞세워 성남FC를 2-1로 꺾었다.

강원은 최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지난 FC서울과 3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겨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하는 1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강원은 내달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강PO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했다. 최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신경 쓰는 수비 조직력에 중점을 두면서 실리적인 역습을 노렸다.

전반 5분 만에 결실을 봤다.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역습 상황에서 이정협의 패스를 받은 신창무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재차 이정협을 향해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정협의 슛을 골문 앞에 있던 성남 수비수 최지묵이 걷어내려고 발을 갖다 댔으나 공은 멀리 가지 못했다. 결국 골문 앞 김대원이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강원은 이정협과 김대원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유효슛을 만들어내며 성남을 두드렸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러다가 후반 24분 강원은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최지묵이 김영빈을 잡아 넘어뜨렸는데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대원은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을 상대로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면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강원은 후반 38분 성남 외인 골잡이 뮬리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김대원의 PK 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한 골 차 승리를 해냈다.

강원은 승점 43(10승13무15패)으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성남은 승점 44(11승11무16패)로 10위를 유지하며 시즌을 끝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같은 시간 FC서울은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승점 47(12승11무15패)을 기록한 서울은 최하위(12위) 광주FC와 1-1로 비긴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7)와 승점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1골 앞서면서 시즌 7위로 마감하게 됐다.

포항은 승점 46(12승10무16패)을 기록하며 9위다.

서울은 전반 42분 포항 임상협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9분 팔로세비치가 나상호의 크로스를 헤딩 동점골로 연결한 데 이어 5분 뒤 조영욱이 지동원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뽑아냈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최하위를 확정, 2부 다이렉트 강등한 광주를 상대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선제골도 광주의 몫이다. 킥오프 2분 만에 엄원상이 헤이스의 오른발 크로스를 문전에서 머리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그는 홈 팬에게 두 손을 모아 강등에 관해 사죄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인천은 전반 37분 유동규가 문전에서 수비를 등지고 오른발 터닝 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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