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잔류 실패' 광주, 김호영 감독과 계약 해지.. 1년 만에 이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K리그1 잔류 실패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최종전 이후 김호영 감독의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광주 관계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김호영 감독이 거취 정리를 해주길 바랬는데 안 됐다. 긴급이사회를 열었다. 만장일치로 김호영 감독과 계약해지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K리그1 잔류 실패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최종전 이후 김호영 감독의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부임 한 지 1년 만에 광주와 이별했다.
광주 관계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김호영 감독이 거취 정리를 해주길 바랬는데 안 됐다. 긴급이사회를 열었다. 만장일치로 김호영 감독과 계약해지했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광주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2년 만에 다시 K리그2로 내려가게 됐다. 김천 상무를 제외하고 K리그 최다 강등 3회 아픔을 맞이했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말 광주로 부임해 지난 시즌에 이뤄냈던 파이널A 기세를 몰아 잔류를 노렸다. 공격적인 축구로 광주를 더 발전 시키려 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올 시즌 역전패가 많았고, 그 중 FC서울과 지난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4 역전패 당하며 강등을 자초했다.
광주는 풍족하지 못한 팀 살림을 감안하더라도 승부처를 버티지 못한 책임을 물어야 했다. 프로 감독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1시즌을 채웠던 김호영 감독의 도전은 아쉽게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스크로 못 가린 치어리더의 화려한 미모+몸매
- 토트넘 팬들은 SON바라기… “세리머니까지 완벽해! 귀여워서 눈물나” 팬심 폭발
- “어떤 감독이 마다해? 손흥민 없는 토트넘 상상 못해” 극찬
- 김민재, 토트넘행 눈도장 찍을 기회… “메가 클럽 3팀이 경기 지켜볼 것”
- 호날두, 검찰 조사 받는다... ‘유벤투스 비리 관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