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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원조에이스의 시간은 온다? "2~3선발 자원, 가치 있다"

입력 2021. 12. 05. 06:52 수정 2021. 12. 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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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 2~3선발 자원이다."

클레이튼 커쇼(33, FA)의 시간이 올까.

"커쇼가 다시 레이더에 잡힐 필요가 있다. 나이가 위험하지만, 이번 FA 시장의 선발투수 모두 리스크가 있다.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혈통이 있고 성공적인 이력이 있는 투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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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음시즌 2~3선발 자원이다."

클레이튼 커쇼(33, FA)의 시간이 올까.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 되면서 FA 계약과 트레이드가 중단됐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도장을 찍을 수 없을 뿐 협상 자체가 멈춘 건 아니다. 여전히 FA 시장에는 많은 선수가 있다.

커쇼는 직장폐쇄 직전 FA 광풍에서 한발 비켜난 모습이었다. 최근 몇 년간 허리와 팔에 이슈가 있었다. 올 시즌에는 10승8패 평균자책점 3.55로 평범했고, 포스트시즌에도 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게 치명적이었다. 다저스도 상대적으로 커쇼보다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와의 협상에 집중했다.

그러나 커쇼가 FA 미아가 될 가능성은 없다. 가치가 낮아졌을 뿐 커쇼의 시간이 올 것이라는 게 미국 언론들의 전망이다.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구멍을 조명했다. 많은 구단이 선발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역시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론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시거와 마커스 세미엔이 짝을 이루면서, 더블플레이 조합을 갖췄다. 그러나 존 그레이는 2021년 선발진에서 부족한 에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미래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 커쇼를 데려와야 한다"라고 했다.


텍사스는 뉴욕 메츠와 함께 직장폐쇄 전 FA 광풍을 주도했다. 시거와 세미엔으로 중앙내야를 리그 최상위급으로 끌어올렸다. 직장폐쇄가 끝나면 정말 커쇼를 영입할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블리처리포트는 커쇼가 텍사스에 가면 1선발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LA 에인절스행 가능성도 거론됐다. 팬사이디드의 헬로헹아웃은 5일 에인절스에 적합한 FA들을 추천하면서 커쇼를 지목했다. "커쇼가 다시 레이더에 잡힐 필요가 있다. 나이가 위험하지만, 이번 FA 시장의 선발투수 모두 리스크가 있다.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혈통이 있고 성공적인 이력이 있는 투수"라고 했다.

에인절스는 노아 신더가드를 영입했다. 그러나 토미 존 수술로 사실상 최근 2년간 쉬었다. 오타니 쇼헤이와 짝을 이룰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헬로헹아웃은 "그는 기회를 잡을 가치가 있다. 다음시즌 2~3선발 자원"이라고 했다. 오타니, 신더가드, 커쇼에게 선발진 핵심을 맡겨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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