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결단 내렸다, 올 겨울 '수비 구멍' 둘 중 한 명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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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다빈손 산체스와 조 로든 중 한 명은 올 겨울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콘테 체제로 개편한지 한 달 남짓 됐다. 그가 누굴 선호하고, 활용하지 않는지는 알 수 있다. 브릿지 기자는 산체스와 로든 중 한 명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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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다빈손 산체스와 조 로든 중 한 명은 올 겨울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올 겨울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이클 브릿지 스카이스포츠 기자는 산체스나 호든 중 한 명이 매각될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콘테 체제로 개편한지 한 달 남짓 됐다. 그가 누굴 선호하고, 활용하지 않는지는 알 수 있다. 브릿지 기자는 산체스와 로든 중 한 명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브릿지 기자는 "토트넘은 돈을 벌어야 한다. 산체스나 로든이 이적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2017년 여름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최근 토트넘 수비의 구멍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로든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는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 매체는 '현 상황에서 두 명의 선수를 다 매각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콘테 감독이 올 겨울 어떤 선수를 데려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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