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점"..'3골 모두 관여' 손흥민, 팀 내 최고 평점

정승우 입력 2021. 12. 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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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9, 토트넘)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무려 9점을 부여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오늘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5점(8승 1무 5패)을 기록, 아스날(승점 23점)을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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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9, 토트넘)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무려 9점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코너킥을 통해 다빈손 산체스의 득점에 관여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종료 후 토트넘 선수단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무려 9점을 부여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매체는 "경기 내내 득점을 위해 노력했고 루카스 모우라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그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후 산체스가 기록한 두 번째 골에 기여한 코너킥을 올렸고 직접 골망을 흔들기까지 했다"라고 평가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모우라는 손흥민과 함께 9점을 받았다. 매체는 "대단한 골이다. 손흥민과 연계를 통해 노리치 골문 상단을 노렸다. 2월 이후 첫 리그 득점이다. 훌륭했다"라고 전했다.

중원을 활발히 누리며 토트넘의 '엔진' 역할을 수행한 올리버 스킵은 8점을 부여받았다. '풋볼 런던'은 "브렌트포드전 최우수 선수로 뽑혔던 스킵은 이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 동료를 향한 패스, 태클 모두 훌륭했다"라고 평했다.

한편 리그 득점 침묵이 길어지는 해리 케인은 7점을 받았다. "전반전 좋은 연계를 보여줬고 골문 바로 옆으로 빗나가는 슈팅을 시도했다. 좋은 터치를 보여주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라고 알렸다.

오늘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5점(8승 1무 5패)을 기록, 아스날(승점 23점)을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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