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매체 '손흥민, 모우라 등 토트넘 8명 코로나19 확진'

김정용 기자 2021. 12. 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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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양성 반응을 보인 인원이 8명이며 손흥민이 포함돼 있다고 현지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전했다.

이 매체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전했다.

여기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부상으로 빠져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4명이 더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알려진 확진자 중 에메르송, 손흥민, 모우라, 데이비스는 확고한 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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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 양성 반응을 보인 인원이 8명이며 손흥민이 포함돼 있다고 현지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전했다.


이 매체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전했다. 앞선 5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주전 라이트백인 에메르송 로얄과 윙어 브라이언 힐이 명단 제외된 것도 코로나19 확진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부상으로 빠져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4명이 더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스태프 2명은 최근까지 감독대행이었던 라이언 메이슨 코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다.


이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등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영국 정부의 격리 방침에 따라 10일 동안 자가격리 돼야 한다. 토트넘은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스타드렌과 홈 경기를 치른 뒤,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원정, 17일 EPL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를 갖는다.


알려진 확진자 중 에메르송, 손흥민, 모우라, 데이비스는 확고한 주전이다. 특히 손흥민과 모우라가 동시에 빠질 경우 2선 공격이 완전히 붕괴된다. 토트넘은 컨퍼런스리그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또한 EPL에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3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주축 선수들의 결장은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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