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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당 47억'..가나 국가대표 FW 중국에서 '백만장자' 됐다

이규학 기자 입력 2021. 12. 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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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이 중국 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뛰는 동안 1골 당 300만 파운드(약 47억 원)을 챙겼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기안은 중국 리그에서 2시즌 동안 26경기 출전해 단 8골만 기록했으며, 주급으로 총 2,460만 파운드(약 385억 원)를 벌어들였다"라고 보도했다.

기안은 중국에서 골 당 300만 파운드(약 47억 원)을 기록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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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이 중국 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뛰는 동안 1골 당 300만 파운드(47억 원)을 챙겼다.

기안은 1985년생 가나 국적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재능으로 어릴 때부터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03년 우디네세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2008년 장기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점점 잃어갔고, 결국 프랑스의 스타드 렌으로 둥지를 옮겼다.

2시즌 동안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선덜랜드에서 총 33경기 11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EPL 무대를 장악했다.

가나 국가대표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기안은 가나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월드컵 역사상 아프리카 선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2010년 기안은 발롱도르 최종 18위에 올랐고,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가나 올해의 선수상 등 아프리카 스타로 성장했다.

하지만 기안은 2011년 갑작스럽게 중동 리그의 알 아인으로 떠났다. 이유는 돈이었다. 선덜랜드에서 받는 주급보다 무려 4배나 많이 지급하는 팀으로 이적했다. 그의 주급은 16만 파운드(3억 원)정도의 금액을 받았다. 기안은 중동 리그에서 약 5년간 활약하며 통산 104경기 113골을 넣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돈맛을 알아버린 기안은 또다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섰다. 2015년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며 주급 22만 파운드(39,000만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안은 2년 동안 급격히 기량이 하락하며 골 수가 확연히 줄었다.

영국 '데일리 스타'"기안은 중국 리그에서 2시즌 동안 26경기 출전해 단 8골만 기록했으며, 주급으로 총 2,460만 파운드(385억 원)를 벌어들였다"라고 보도했다. 기안은 중국에서 골 당 300만 파운드(47억 원)을 기록한 셈이 됐다.

당시 중국은 수많은 자본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유혹했다. 높은 이적료와 많은 임금을 쏟아 부우면서 헐크, 오스카, 파울리뉴 등 많은 스타들이 몰려들었고, 기안도 그중 한 선수였다.

중국에서 떼돈을 벌여 들인 기안은 이후 다시 중동으로 돌아왔고, 터키, 인도 등 세계 일주를 하며 클럽을 옮겨 다녔다. 현재는 자국인 가나 리그의 리건 시티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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