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8 풍생고, '2021 K리그 주니어 U18' 3위로 마무리

하근수 기자 2021. 12.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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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다.

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1일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에 터진 장하민과 강민우의 연속골로 수원삼성 U18팀인 매탄고등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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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다.

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1일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에 터진 장하민과 강민우의 연속골로 수원삼성 U18팀인 매탄고등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유스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성남은 리그 내내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7승 1무 2패, 승점 22점을 쌓으며 1위와는 승점 1점 차, 2위와는 승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 밀려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성남 공격수 장하민은 후기 리그 8경기에 출전, 8골을 넣으며 전북U18 영생고등학교 이규동(9경기 8골)을 제치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 구상범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장하민은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성남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백록기 전국 고교대회' 우승,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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