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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어 토미야스 밟은 "고드프리 더러워, 고의적" 팬들도 뿔났다

이현민 입력 2021. 12. 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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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에이스들을 연달아 밟은 에버턴 수비수 벤 고드프리(23)를 향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고드프리는 지난 7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버턴 2-1 승)에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의 얼굴을 밟았다.

미러는 8일 '프리미어리그 주심 출신인 더멋 갤러거는 고드프리가 토미야스를 의도적으로 밟았는지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심이 올바른 결정을 한 것으로 믿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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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일 에이스들을 연달아 밟은 에버턴 수비수 벤 고드프리(23)를 향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고드프리는 지난 7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버턴 2-1 승)에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의 얼굴을 밟았다. 축구화 스터드에 얼굴을 긁힌 토미야스는 상처와 출혈이 동반됐다. 주심이 VAR을 확인했지만 노파울이 선언됐고, 고드프리에게 경고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테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VAR로 그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렇지만 일부 전문가와 아스널 팬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인 게리 네빌은 “고드프리가 일부러 한 것이 틀림없다. 100%”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앨런 스미스 역시 “우발적 행위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문제는 고드프리의 ‘더티플레이’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달 7일 홈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11라운드에서 경기 중 손흥민의 옆구리를 축구화로 밟았다. 주심의 눈을 피한 교묘한 반칙이었다. 아무런 조치 없이 넘어갔다. 한 달 만에 또 못 된 버릇이 나왔다.

고드프리가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아스널에 승리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점 3점을 따내 기분이 좋다. 큰 승리”라고 기쁨의 메시지를 남겼다.

게다가 에버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도 “그의 활약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뿔난 아스널 팬들이 “더럽다”, “토미야스에게 사과해”, “고의로 얼굴을 밟았어, 이런 아마추어 같은”, “최소 사과라도 해라”, “빌어먹을 XX”라고 일본과 아스널 팬 연합군이 거센 파도처럼 몰아쳤다.

잠시 먹통이 됐던 고드프리의 인스타그램은 다시 정상화됐다.

영국 복수 언론이 이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미러는 8일 ‘프리미어리그 주심 출신인 더멋 갤러거는 고드프리가 토미야스를 의도적으로 밟았는지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심이 올바른 결정을 한 것으로 믿는다’고 반박했다.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벤 고드프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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