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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집단 감염 사실이었다, 콘테 "선수 8명, 스태프 5명 양성"

박린 입력 2021. 12. 08. 23:52 수정 2021. 12. 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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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사실이었다. 선수 8명, 스태프 5명 등 총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스타드 렌(프랑스)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콘테 감독은 “선수 8명, 스태프 5명이지만, 문제는 매일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있었고, 어제는 양성이 아니었지만 오늘은 양성인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거다.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모두가 조금 무섭다. 우리 모두 가족이 있다. 왜 우리는 이런 위험을 안아야 하는가. 오늘 2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내일은, 누군가? 나인가? 나도 모른다”고 답답해 했다.

콘테 감독은 확진 선수가 누군지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전날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 선수 6명과 코치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고,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29)도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6명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등을 확진자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렌전은 예정대로 치를 전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상 팀 당 13명 이상이 출전하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반면 12일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연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현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로 거론됐는데, 당시 두 명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난 적이 있다.

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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