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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상태' 토트넘, 13명도 아니다..20명 집단 감염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12. 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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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6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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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스타드 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6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1차 검사에서는 1군 선수 6명과 코칭 스태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나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8명의 선수와 5명의 코칭 스태프가 감염됐다. 문제는 매일 코로나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는 음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오늘은 양성 판정이 나오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하고만 접촉하고 있지만 다음 날 양성 판정이 나올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내부의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도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악인 것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끼리만 접촉하고 있는데,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상황이 아니라 심각하다. 렌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훈련 준비가 매우 어렵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결국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내일 렌과의 홈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UEFA와 협의 중이며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이 결정을 두고 렌이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면서 공식 성명서를 발표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경기 날짜가 다시 잡힌다고 해도 토트넘이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토트넘 1군 선수, U-23 선수 그리고 스태프까지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각 구단의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적은 있었지만 이 정도로 집단 감염이 심각했던 적은 없었다. 토트넘은 현재 안전을 위해서 1군 훈련장을 폐쇄한 상태며 주말에 있을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도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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