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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55억' 귀화 공격수 中 떠났다, 광저우와 결별→브라질 복귀

이현민 입력 2021. 12. 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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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엘케손(32)이 브라질로 돌아갔다.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귀화했던 히카르두 굴라트(30)가 지난달에 광저우를 떠났다.

브라질 에스포르티바는 8일 "굴라트에 이어 엘케손도 광저우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U-23 대표로 활약했던 엘케손은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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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엘케손(32)이 브라질로 돌아갔다.

최근 중국 슈퍼리그가 붕괴되면서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빅클럽으로 불리던 광저우FC(전 광저우 헝다)의 모기업인 헝다 그룹이 300조 이상의 부채로 경영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축구단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귀화했던 히카르두 굴라트(30)가 지난달에 광저우를 떠났다.

브라질 에스포르티바는 8일 “굴라트에 이어 엘케손도 광저우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엘케손은 2012년 12월 광저우로 이적해 슈퍼리그 3연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하는데 기여했다. 2016년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한 후 2019년 광저우로 복귀했다.

브라질 U-23 대표로 활약했던 엘케손은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광저우는 엘케손을 귀화시키기 위해 8,400만 위안(155억 원)의 거액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그 해 9월 몰디브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중국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최종 예전에서도 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진출에 도전했던 중국의 꿈은 산산조각나기 직전이다. 엘케손은 중국 대표팀에도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에 따르면 엘케손의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곧 광저우와 계약을 해지하고 브라질로 날아갔다. 브라질 1부 파우메이라스가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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